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'한남더힐'입니다. 한남동은 재벌가부터 신흥 부자까지 모여 사는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'슈퍼 리치' 지역입니다. 그렇다면 대한민국 상위 1%인 한남더힐의 주차장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주차되어 있을까요?

 

 

지난해 7월 KBS 프로그램 <시사기획 창>에서는 ‘한남더힐’의 소유주들을 통해 당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어떻게 다주택자들을 비껴갔는지에 대해 전했습니다. 당시 방송에서는 한남더힐 소유주들의 자동차가 나왔습니다.

 

 

 

 

과거 단국대 부지에 들어선 한남 더 힐은 총 60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, 대기업 총수, 기업 임원, 전현직 고위 공직자, 연예인들이 살고 있는 고급 아파트로 유명합니다.

 

 

해당 프로그램에서는 ‘한남 더 힐’을 소개하며 현재 한남 더 힐에 설치되어 있는 미술 작품들만 1000억 원의 가치가 넘는다고 전했는데, 무엇보다 주차장에서 4억 7천만 원의 롤스로이스 고스트, 3억 5천만 원의 페라리, 3억 원의 벤틀리 등 어마어마한 가격들의 자동차들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.

 

 

한남 더 힐은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로, 2019년에는 84억 원, 지난해에는 77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그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.

 

 

최근에는 보증금 4억 원에 월세 2500만 원 조건으로 월세 계약이 이뤄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, 이에 대해 한 공인중개사는 “강남권의 경우 유주택자 등이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 없이 반전세나 월세를 택하는 경우가 있다”라고 전했습니다. 초고가의 아파트 주차장에는 역시나 값비싼 차들이 즐비했습니다.

 

 

한편, 한남 더 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“저런 집은 로또가 돼도 못살겠네” “너무 다른 세상이라 부러운 느낌도 없다” “우리나라 비싼 자동차들은 다 저기에 있나 보네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

 

정찬성에게 '참교육'당한 수유리 싸움짱

 

  •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
  •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
  • 페이스북 공유하기
  •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